전현무♥홍주연, 20살 나이 차도 잊게 한 핑크빛 카톡…“신혼 같아”

방송인 전현무와 KBS 48기 공채 아나운서 홍주연의 핑크빛 기류가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의 20살 나이 차를 넘어선 다정한 분위기와 문자 내용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가 열애설에 농담으로 대응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방송인 전현무와 KBS 48기 공채 아나운서 홍주연의 핑크빛 기류가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KBS2 ‘사당귀’ 캡처

박명수의 적극적인 몰아가기에 전현무는 웃으며 “기사만 보면 신혼 같다. 기자들이 경쟁 붙어서 결혼을 시켰더라”고 너스레를 떨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홍주연 편애? “칼답 문자”로 설렘 유발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의 홍주연 편애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홍주연이 캐주얼한 레이어드 룩으로 등장하자 엄지인에게 지적받았지만, 전현무는 대놓고 홍주연의 편을 들었다. 이에 대해 박명수가 “왜 저분 편을 드냐. 혹시 코디해 준 것 아니냐?”고 몰아세우자, 전현무는 “나도 처음으로 레이어드를 해봤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방송 중 공개된 문자 내용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전현무가 아나운서 후배들과의 모임 뒤 주고받은 문자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유일하게 홍주연만 긴 장문의 답장을 받았고, 그것도 ‘칼답’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이를 본 출연진들은 “진짜 신혼 같다” “이건 핑크빛 맞다”며 설렘 어린 반응을 보였다.

“결혼하고 말지 그치?” 이불 이야기로 폭소

두 사람의 20살 나이 차를 넘어선 다정한 분위기와 문자 내용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사진=KBS2 ‘사당귀’ 캡처

박명수의 몰아가기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제수씨라고 불러도 되냐”며 농담을 이어갔고, 이에 이순실은 “결혼하고 말지 그치?”라고 한마디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순실은 자신의 과거 일화를 꺼내며 “내가 탈북민 친구 결혼식에 이불을 해줬더니 진짜 아들을 낳았다. 아들 낳는 이불, 딸 낳는 이불도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쌍둥이 이불도 있다. 아들 낳을래, 딸 낳을래?”라는 농담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전현무와 홍주연의 핑크빛 기류는 이미 대중 사이에서도 화제다.사진=KBS2 ‘사당귀’ 캡처

전현무와 홍주연의 핑크빛 기류는 이미 대중 사이에서도 화제다. 특히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20살이라는 점이 알려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홍주연은 1997년생으로, 전현무보다 한참 어린 후배 아나운서다. 하지만 방송 속 다정한 모습과 문자 공개로 인해 두 사람의 케미는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팬들 사이에서는 “진짜 잘 어울린다” “신혼 부부 같아 보인다”는 반응과 함께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전현무는 이날 방송을 통해 열애설을 너스레로 넘겼지만,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는 여전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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