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여친과 마지막 통화 실패…‘혹한기 캠프’에서 안절부절!

‘1박 2일’ 멤버들이 즐거운 ‘해피 호캉스’를 기대하며 떠났지만, 반전 가득한 혹한기 캠프가 기다리고 있었다. 특히 김종민은 휴대폰 압수로 ♥여친과 연락이 두절되며 긴장감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말 특집으로 준비된 ‘해피 호캉스’가 예상치 못한 ‘해피 혹한스’로 전환되며 멤버들의 고난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슈트를 차려입고 레드카펫을 밟으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고급 파티룸에서 시작된 촬영에 모두가 의심 반, 설렘 반의 분위기로 연말파티를 즐겼다.

김종민은 휴대폰 압수로 ♥여친과 연락이 두절되며 긴장감을 안겼다.사진=KBS2 ‘1박 2일’ 캡처

특히 딘딘의 독특한 패션은 멤버들의 도마에 올랐다. 김종민은 “레이스 입고 왔냐? 어머니 옷 아니냐?”며 폭소를 자아냈고, 문세윤은 “당구 대회 나가냐?”며 조세호의 화이트 슈트를 놀렸다. 멤버들은 각자의 유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파티가 끝나고 멤버들은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이들은 최고급 한우를 걸고 겨울 노래 퀴즈 대결에 돌입했다. 아이유의 히트곡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맞힌 이준과, 수지의 ‘겨울아이’를 외친 딘딘은 연예계 찐팬임을 인증하며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이유 씨와 수지 씨, 한 번만 출연해달라”며 공개 러브콜을 보내 폭소를 유발했다.

‘1박 2일’ 멤버들이 즐거운 ‘해피 호캉스’를 기대하며 떠났지만, 반전 가득한 혹한기 캠프가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KBS2 ‘1박 2일’캡처

하지만 웃음도 잠시, 도착한 숙소에서 상황은 급반전됐다. 조세호가 선물 상자를 열자 경보음이 울리며 의문의 남성들이 등장, 평화롭던 분위기가 긴장감으로 뒤바뀌었다. 메인 PD는 “이번 여행의 진짜 콘셉트는 ‘해피 혹한스’다”라며 혹한기 캠프 훈련을 공지했다. 멤버들은 휴대폰과 개인 소지품을 모두 압수당했고, 생존을 위한 혹독한 여정이 시작됐다.

특히 김종민은 휴대폰 압수에 강력히 반발하며 “톡만 보내겠다”, “여자친구에게 전화 한 통화는 해야 한다”며 다급함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마지막 통화는 가능하다”고 했지만, 김종민은 연결에 실패하며 결국 포기해야 했다. 이에 딘딘은 “문자를 남기고 끝내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고, 김종민은 “그녀에게 얘기해야 한다”며 안절부절못했다.

김종민은 딘딘과 함께 환복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존 물품 획득 미션에 합류했다.사진=KBS2 ‘1박 2일’ 캡처

결국 김종민은 딘딘과 함께 환복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존 물품 획득 미션에 합류했다. 제작진의 반전이 가득한 혹한기 캠프 속, 멤버들이 어떤 극한 상황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더했다.

‘1박 2일’ 제작진의 반전 가득한 혹한기 훈련은 멤버들에게 웃음과 고난을 동시에 안겼다. 특히 김종민의 ♥여친과의 연락 두절 상황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 회에서는 혹한기 캠프에서의 멤버들의 생존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법무부, 뉴진스 하니 고용 정리 후 불법 체류 조치
창립자 이수만, SM 30주년 기념 콘서트 불참
클라라, 아찔한 노출+섹시 시스루…시선 집중 볼륨감
걸그룹 스테이씨 시은, 돋보이는 미모와 핫바디
이강인 3호 도움…시즌 10번째 공격포인트-1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