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트가르트(TVB Stuttgart)가 포츠담(1. VfL Potsdam)을 15연패에 빠트리며 반등에 성공했다.
슈투트가르트는 지난 27일(현지 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포르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경기에서 포츠담을 29-24로 이기며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슈투트가르트는 5승 12패(승점 10점)로 15위를 유지했고, 포츠담은 승점 없이 18위에 머물렀다.
슈투트가르트는 다니엘 페르난데스(Daniel Fernandez Jimenez)가 6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호르헤 세라노(Jorge Serrano Villalobos)가 4골을 추가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또한, 골키퍼 사미르 벨라센(Samir Bellahcene)은 7세이브를 기록하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반면 포츠담은 닐스 푸어만(Nils Fuhrmann)과 막스 귄터(Max Günther)가 각각 5골씩 넣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두 명의 골키퍼가 7세이브를 기록했으나, 슈투트가르트의 공격을 저지하는 데 실패했다.
경기 초반 포츠담이 먼저 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슈투트가르트는 카이 해프너(Kai Häfner)가 동점 골을 넣으며 응수했다. 두 팀은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을 펼쳤고, 슈투트가르트의 레니 루빈(Lenny Rubin)이 호르헤 세라노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해 8분에 4-3으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포츠담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3골 연속 득점하며 15분에 7-5로 앞섰다. 슈투트가르트는 다니엘 페르난데스의 7미터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공격 전개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첫 번째 작전 타임 이후 슈투트가르트는 리듬을 찾으며 전반 종료 직전 5골 연속 득점을 기록, 15-11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슈투트가르트는 호르헤 세라노의 득점으로 기세를 이어갔다. 34분에 18-12로 격차를 벌린 슈투트가르트가 강력한 수비와 골키퍼 사미르 벨라센의 선방으로 포츠담의 공격을 차단하며 점수 차를 유지했다.
포츠담이 격차를 좁히기 위해 분투했지만, 슈투트가르트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넘지 못했다. 안테 이반코비치(Ante Ivanković)가 강력한 슛으로 점수 차를 10점까지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 막판에도 슈투트가르트가 여유롭게 리드를 유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득점은 막스 해프너(Max Häfner)가 기록하며 29-24로 경기를 종료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