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정이 태국의 태양 아래에서 빛나는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오렌지 컬러의 랩스커트와 크롭탑으로 완성된 그녀의 스타일은 강렬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배우 김희정이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김희정은 태국의 여름 풍경과 어우러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희정은 강렬한 오렌지 컬러의 랩스커트와 크롭탑을 매치하며 독보적인 여름 스타일을 완성했다.
태양 무늬가 들어간 랩스커트는 사이드 타이 디테일이 돋보였으며, 홀터넥 디자인의 크롭탑은 그녀의 매끄러운 어깨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과하지 않은 미니멀한 액세서리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은 전체적인 룩에 세련된 균형감을 더했다.
태국의 푸른 하늘과 대비되는 강렬한 오렌지 컬러는 김희정만의 당당하고 대담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휴양지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세련미를 놓치지 않은 그녀의 패션은 팬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팬들은 “김희정, 여름과 하나가 된 모습 너무 예뻐요”, “강렬한 오렌지 컬러, 히정님이니까 소화 가능!”, “태국의 여름과 찰떡궁합!”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녀의 스타일링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희정은 2000년 KBS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로 등장하며 데뷔해 주목받았다. 현재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