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유럽 남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A·B조 모두 마지막까지 2위 싸움 남아

지난달 26, 27일 이틀 동안 유럽 전역에서 2024/25 EHF 남자핸드볼 챔피언스리그 13라운드 8경기가 열렸다. 챔피언스리그는 16개 팀이 A, B조로 나뉘어 예선 경쟁을 펼치고 있다.

A조에서는 일찌감치 베스프렘 HC(Veszprem HC, 헝가리)이 1위를 확정했고, 8강 진출의 마지막 한 장 남은 티켓을 놓고 스포르팅 CP(Sporting CP, 포르투갈)와 베를린(Füchse Berlin, 독일),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 Handball 프랑스)이 경쟁한다. 마지막 14라운드에서 2위가 결정된다.

파리 생제르맹이 베스프렘에 33-37로 패하면서 승점 추가에 실패해 2위에서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스포르팅이 프레데리시아(Fredericia Håndbold Klub, 덴마크)를 32-29로 이기면서 2위로 올라섰고, 베를린도 유로팜 펠리스터(HC Eurofarm Pelister, 북마케도니아)를 39-29로 꺾으면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사진 2024/25 EHF 남자핸드볼 챔피언스리그 13라운드 현재 순위,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

유로팜 펠리스터는 승점 8점에 머물면서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 올렌 비슬라 플록(Orlen Wisla Plock, 폴란드)이 디나모 부쿠레슈티(Dinamo Bucuresti 루마니아)를 27-26, 1골 차로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10점으로 올라서며 두 팀이 나란히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B조에서는 세게드(OTP Bank - PICK Szeged 헝가리)가 바르셀로나(Barça 스페인)와 29-29로 비기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올보르(Aalborg Håndbold 덴마크)는 HC 자그레브(Zagreb)를 33-30으로 이기고 8강 직행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자그레브는 이 경기에서 패하면서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

HBC 낭트(HBC Nantes 프랑스)는 키엘체(Industria Kielce 폴란드)와 28-28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3위로 내려앉았다. 올보르와 낭트는 14라운드에서 8강 직행과 2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콜스타드(Kolstad Håndbold 노르웨이)는 SC 마그데부르크(SC Magdeburg 독일)를 31-27로 꺾고 승점 11점을 획득하며 6위에 머물렀다. 마지막 14라운드에서 5위 마그데부르크와 6위 콜스타드, 7위 키엘체 중 한 팀의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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