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조직력은 뛰어나다. 분명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중국은 25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호주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C조 8차전을 치른다.
지난 사우디 아라비아 원정에서 0-1로 무기력하게 패배한 중국. 이로 인해 단 1점의 승점도 얻지 못하며 C조 꼴지를 유지했다. 중국 입장에선 홈 이점을 안고 있는 호주전을 승리해야만 북중미월드컵으로 가는 길을 열 수 있다.
중국은 지난 호주 원정에서 1-3 역전 패배했다.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인 2013년 동아시안컵에서 4-3으로 승리한 이후 맞대결에서 승리한 경험이 없다.
그러나 중국은 호주전을 잡아내야만 본선 직행이라는 큰 꿈을 이룰 수 있다. 다만 호주가 최근 인도네시아를 5-1로 크게 꺾은 것을 고려하면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호주의 토니 포포비치 감독은 중국을 경계했다. 어쩌면 화끈한 립서비스일 수 있다. 그만큼 중국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중국 매체 ‘주파이 뉴스’에 의하면 포포비치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지난 10월 중국과 처음 맞붙었다. 수개월이 지났지만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른 것 같지 않다. 우리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고 경기 일정도 타이트하다.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했고 팀 전반의 기량도 향상되고 있다.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