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핸드볼연맹, 네이버·다음과 함께 H리그 포스트시즌 홍보 박차… 직관 챌린지로 팬과 소통 강화

한국핸드볼연맹(KOHA)이 양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다음(카카오)과 협력해 2024-25 핸드볼 H리그 포스트시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지는 봄 핸드볼을 더 많은 팬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온라인 이벤트와 생중계 콘텐츠를 선보인다.

17일부터 시작되는 포스트시즌 기간 네이버는 H리그 전용 ‘날개 배너’를 통해 주요 경기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실시간 생중계는 물론, 경기 종료 후 곧바로 하이라이트 클립과 이슈 장면을 팬들에게 제공해 경기의 여운을 이어간다.

사진 네이버 직관 챌린지 이미지 (네이버 포탈 화면 캡쳐)

다음(카카오) 역시 H리그 단독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중계와 함께 주요 뉴스, 인터뷰, 경기 분석 기사까지 제공, 팬들의 이해와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이는 팬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핸드볼의 대중적 접근성을 넓히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포스트시즌에는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아낸 H리그 클립 챌린지인 ‘직관 챌린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직관 챌린지는 팬들이 경기장의 뜨거운 순간을 영상으로 남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벤트로,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노출되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즉시 참여 가능하며, 관중이 직접 촬영한 직관 영상 클립을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TV, 네이버 앱-마이플레이스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직관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직관 챌린지에 참여한 팬 중 1명을 선정하며 ‘애플 에어팟 맥스’ 헤드셋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17일부터 포스트시즌 종료 시까지 진행되며,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연맹 오자왕 사무총장은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과 반전의 연속으로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며, “더 많은 분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핸드볼의 박진감과 현장감을 느끼고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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