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엄지성 골 넣고 배준호 생존 성공! 양민혁 명단 제외…최종전 희비 엇갈린 챔피언십 3인방

챔피언십 코리안리거 3인방의 최종전 희비가 엇갈렸다.

2024-25 잉글리시 챔피언십이 3일(한국시간) 최종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챔피언십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리거 3인방 중 배준호와 엄지성은 최종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양민혁은 아쉽게도 명단 제외되고 말았다.

스완지 시티의 엄지성은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와의 최종전에서 기가 막힌 선제골을 터뜨리며 3-3 무승부를 이끌었다. 사진=스완지 시티 SNS

먼저 스토크 시티의 배준호는 더비 카운티 원정에서 선발 출전, 후반 88분 앤드류 모란과 교체되기 전까지 활약했다.

배준호는 39번의 볼 터치, 67%(18/27)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슈팅은 기록하지 못했으나 11번의 경합에서 6번 승리했고 1번의 가로채기에 성공했다.

스토크는 더비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간신히 리그원 강등을 피했다. 강등 마지노선이었던 루턴 타운과의 승점차는 불과 2점차였다.

이로써 배준호는 3골 5도움을 기록, 2024-25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2025-26시즌 역시 챔피언십에서 뛸 수 있게 됐다.

배준호는 39번의 볼 터치, 67%(18/27)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슈팅은 기록하지 못했으나 11번의 경합에서 6번 승리했고 1번의 가로채기에 성공했다. 사진=스토크 시티 SNS

스완지 시티의 엄지성은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와의 최종전에서 기가 막힌 선제골을 터뜨리며 3-3 무승부를 이끌었다.

엄지성은 전반 23분 박스 안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를 성공시키며 스완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자신의 3번째 골이었다.

엄지성은 후반 88분 벤 로이드와 교체될 때까지 맹활약했다. 그는 44번의 볼 터치, 82%(18/22)의 패스 성공률, 1번의 키 패스를 기록했다.

그러나 스완지는 엄지성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채 옥스포드와 난타전을 치렀고 홈 최종전에서 웃지 못했다. 엄지성은 영국에서의 첫 시즌을 3골 3도움으로 마무리했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양민혁은 아쉽게도 명단 제외, 최종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영국에서의 첫 시즌을 2골 1도움으로 끝냈다. 사진=QPR SNS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양민혁은 아쉽게도 명단 제외, 최종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영국에서의 첫 시즌을 2골 1도움으로 끝냈다.

양민혁은 배준호, 엄지성과 달리 임대 신분이다. 그는 토트넘 홋스퍼 소속. 그러나 챔피언십에서도 아직 완벽한 주전으로 올라서지 못한 그이기에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한편 2025-26시즌부터 새로운 코리안리거들이 챔피언십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버밍엄 시티의 백승호, 이명재가 리그원을 제패하고 승격했다. 다만 백승호는 재계약을 맺었으나 이명재는 단기 계약 형식으로 6월부터 FA가 된다.

한편 2025-26시즌부터 새로운 코리안리거들이 챔피언십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버밍엄 시티의 백승호, 이명재가 리그원을 제패하고 승격했다. 다만 백승호는 재계약을 맺었으나 이명재는 단기 계약 형식으로 6월부터 FA가 된다. 사진=버밍엄 시티 SNS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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