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깜짝 부진, 이제는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영국 레딩의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딩과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2-0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교체 출전, 45분을 소화했다. 그러나 좋지 않았다. 드리블 돌파는 모두 실패했고 슈팅 기회도 허무하게 날렸다.
우리가 아는 손흥민의 모습이 아니었다. 계속된 이적설로 인한 피곤함이 보이기도 했다. 하나, 토트넘 전문 기자의 의견은 달랐다. 그는 부상을 의심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는 “손흥민은 경기 내내 다소 녹슨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전 두 골에 모두 기여했다. 손흥민이 얻어낸 코너킥을 통해 두 골이 나왔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의 몸은 불편해 보였다. 경기 내내 허리 아래쪽을 계속 만지거나 두드리는 모습을 보였다. 프랑크 감독의 경기 후 브리핑, 경기 후 워밍다운 러닝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