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54세 맞아, 안 믿겨?”라는 반응이 절로 나올 만큼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김혜수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강렬한 레드 코트를 걸치고, 블랙 미니 드레스와 패턴 스타킹으로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170cm의 늘씬한 비율이 더해지며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특히 도도하면서도 우아한 표정,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흑발 단발은 김혜수만의 카리스마를 배가시켰다. 네티즌들 역시 “54세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패션도 미모도 여전히 독보적이다”, “김혜수니까 가능한 콘셉트”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올해 드라마 ‘트리거’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화제작 ‘시그널’ 시즌2 격인 ‘두 번째 시그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한창이다. 그는 조진웅, 이제훈과 다시 호흡을 맞추며 오는 2026년 안방극장 복귀를 예고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