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이면 충분했다’ 이강인 골대 강타! PSG, 야말의 바르샤 원정서 2-1 역전승…‘챔스’ 2연승 질주 [챔피언스리그]

이강인의 존재감 증명, 10분이면 충분했다.

파리생제르망(PSG)은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 역전 승리했다.

PSG는 토레스에 선제골을 내주며 바르셀로나에 밀렸으나 이후 마율루, 하무스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승리했다. 이로써 챔피언스리그 2연승을 질주했다.

이강인의 존재감 증명, 10분이면 충분했다. 사진=AFP=연합뉴스

이강인은 후반 80분 교체 투입된 후 골대를 강타하는 등 뛰어난 존재감을 발휘했다. 미드필더진이 워낙 탄탄한 PSG이기에 선발 기회를 얻지는 못했고 마율루, 음바예에게 밀려 공격진에 서지도 못한 그다. 그러나 10분 동안 강한 인상을 남겼다.

PSG는 골키퍼 슈발리에를 시작으로 하키미-자바르니-파초-멘데스-루이스-비티냐-자이르 에메리-음바예-마율루-바르콜라가 선발 출전했다.

바르셀로나는 골키퍼 슈체스니를 시작으로 마르틴-쿠바르시-가르시아-쿤데-페드리-더용-래시포드-올모-야말-토렌스가 선발 출전했다.

PSG는 전반 초반 바르셀로나의 공세를 막아내야 했다. 전반 14분 야말의 킬 패스, 토레스의 슈팅을 자바르니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그러나 전반 19분 야말의 인터셉트 후 래시포드의 패스를 토레스가 마무리, 결국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27분 올모의 중거리 슈팅은 골문 옆으로 지나갔다.

야말은 역시 최고였다. 그러나 그는 바르셀로나를 웃게 하지 못했다. 사진=AP=연합뉴스
하무스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 원정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사진=EPA=연합뉴스

PSG도 전반 30분 하키미의 프리킥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전반 38분 멘데스의 패스를 마율루가 마무리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42분 바르콜라의 원맨 플레이 이후 슈팅은 골문 옆으로 지나갔다.

PSG는 바르셀로나와 1-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도 바르셀로나가 앞섰다. 후반 64분 올모가 오픈 찬스를 맞이했으나 하키미가 몸으로 막아냈다. 이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이 후반 83분 멋진 드리블 이후 슈팅,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90분 하키미의 킬 패스, 하무스가 이를 마무리하며 PSG가 2-1로 역전했다. 결국 PSG가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파리생제르망(PSG)은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 역전 승리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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