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맘’ 이영애, 화장기 없는 얼굴로 시골길 자전거…빵도 예술이네

배우 이영애가 명절 연휴 동안 전한 소박한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5일 자신의 SNS에 “추석연휴~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회색 가디건에 블랙 트레이닝 팬츠, 운동화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야외 벤치에 앉아 빵을 즐기고 있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얼굴과 소박한 웃음이 어우러져,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배우 특유의 따뜻한 기품이 느껴졌다.

사진=이영애 SNS

특히 두 번째 사진에서는 노란 모자를 쓴 이영애가 시골길을 자전거로 달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거울 반사 속에서 손에 휴대폰을 든 채 미소를 짓는 모습은 소녀처럼 순수했고, 푸른 들판과 산을 배경으로 한 장면은 영화의 한 컷처럼 따뜻했다.

사진=이영애 SNS

이영애는 흰 건물 앞 벤치에 앉아 빵 한 조각을 맛보며 여유로운 오후를 즐겼다. 테이블 위에 놓인 간단한 식사와 커피, 그리고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이 담긴 컷은 도시의 화려함과는 또 다른, 잔잔한 행복의 순간을 보여줬다. 팬들은 “이영애는 시간이 멈춘 사람 같다”, “이런 평범한 모습이 제일 예쁘다”, “빵이 예술처럼 보이네”라며 감탄을 전했다.

사진=이영애 SNS

한편 이영애는 2009년 20살 연상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이영애 SNS

현재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 출연 중이며, 섬세한 감정 연기와 깊은 존재감으로 호평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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