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절친 후배를 향한 애정 어린 폭소 메시지를 남겼다.
이다해는 9일 자신의 SNS에 “To. 유미... 아니, 서인이에게”라는 글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리며, 후배 서인아(구 유미)에게 “너 왜 내 앨범에 이렇게까지 껴 있냐, 12년 전 사진부터 신혼여행까지 다 너 있더라”라며 유쾌한 불만을 털어놨다.
이어 “넌 맨날 ‘언니는 나 같은 동생이 있어서 너무 좋겠지, 그치?’ 하잖아. 어, 좋아. 너무 좋아. 근데 이제 너도 시집가자. 제발 가자”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다해는 “우리 더 열심히 살자. 사회에 공헌하며 살자”며 따뜻한 메시지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다해는 2023년 5월 가수 세븐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방송과 SNS 소통을 이어가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