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결혼식보다 뜨거웠던 재이 돌잔치…“연예인 데뷔 무대급 텐션”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딸 재이의 첫 돌을 맞아, 결혼식보다 더 뜨거운 ‘진짜 잔치’를 열었다.

14일 개그우먼 안영미는 개인 SNS를 통해 “이런 게 잔치지. 우리 째이(재이) 생일 축하하고,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돌잔치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분위기는 말 그대로 폭발적이었다.

현장에는 심진화, 박경림, 안선영, 이수영, 붐 등 박수홍 부부의 오랜 연예계 친구들이 총출동했다. 사회자 없이도 알아서 흥을 이끌어가는 ‘예능판 돌잔치’였고, 분위기는 어느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촬영장을 방불케 했다.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딸 재이의 첫 돌을 맞아, 결혼식보다 더 뜨거운 ‘진짜 잔치’를 열었다.사진=안영미 SNS

안영미는 “가슴춤 참느라 가위 눌리는 줄”이라며 현장의 열기를 전했고, 심진화는 무대를 장악한 ‘댄스 여왕’으로 활약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으로 리듬을 타며 현역 못지않은 에너지를 뽐냈고, 하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박수홍은 한복으로 갈아입은 뒤 직접 무대에 올라 ‘착각의 늪’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는 “여러분, 제 딸 박재이를 사랑해주세요!”라며 딸바보의 면모를 감추지 못했다.

박경림과 안선영은 즉석에서 ‘이모 라인’ 무대를 꾸며 흥을 더했고, 가수 붐은 재이가 품에 안긴 채 잠이 든 순간에도 끝까지 축가를 열창하며 따뜻한 삼촌의 마음을 전했다.

2부에는 경품 추첨과 즉흥 댄스 타임까지 이어지며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박수홍표 돌잔치’가 완성됐다. 하객들은 “결혼식보다 더 뜨겁고, 더 행복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흰 드레스를 입고 아빠 품에 안긴 재이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주인공이었다. 하객들은 “재이가 벌써 연예인 같다”며 탄성을 터뜨렸고, 그 모습을 본 박수홍은 연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결혼해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첫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김다예는 출산 당시 체중이 90kg까지 늘었지만, 약물 도움 없이 33kg을 감량하며 건강한 변화를 이뤄 화제를 모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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