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MIP 다이슨 다니엘스, 애틀란타와 4년 1억$ 계약 연장

지난 시즌 기량발전상(MIP)을 수상한 애틀란타 호크스 가드 다이슨 다니엘스(22)가 새로운 계약에 사인했다.

‘ESPN’은 21일(한국시간) 선수측 에이전트의 말을 빌려 다니엘스가 호크스와 4년 1억 달러(약 1,422억 원)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니엘스는 지난 시즌 76경기에서 평균 33.8분을 뛰며 14.1득점 5.9리바운드 4.4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록했다.

다이슨 다니엘스가 애틀란타와 계약을 연장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가 기록한 229개의 스틸은 1995-96시즌 개리 페이튼이 기록한 231개의 스틸 이후 가장 많은 기록이다. 또한 1990-91시즌 앨런 아이버슨 이후 처음으로 경기당 3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MIP를 수상했고 올해의 수비 선수 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올 디펜시브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다니엘스는 지난 2022년 드래프트 전체 8순위로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에 지명됐으며 2024년 7월 애틀란타로 트레이드됐다.

애틀란타는 디존테 머레이를 내주는 대가로 E.J. 리델, 래리 낸스 주니어, 코디 젤러, 2025, 202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과 함께 다니엘스를 받아왔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변요한, 소녀시대 티파니와 결혼 전제 연애 중
“박나래, 링거 이모한테도 불법 의료행위 받아”
장원영, 밀착 드레스 입어 강조한 글래머 핫바디
소유, 볼륨감 한껏 드러낸 아찔한 비키니 노출
손흥민 2025 메이저리그사커 최고 영입 2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