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여전히 ‘클래스가 다른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30일 고소영은 자신의 SNS에 “겨울 준비 완료”라는 듯한 감각적인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블랙 시퀸 재킷과 퀼팅 스커트, 그리고 퍼 버킷햇으로 포인트를 준 올블랙 윈터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반짝이는 소재감과 풍성한 실루엣이 고소영 특유의 세련된 카리스마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거울 앞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디렉터 체어에 앉아 여유롭게 미소 짓는 모습은 마치 패션 화보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거침없지만 품격 있는 그의 스타일링은 ‘고소영표 럭셔리 미니멀리즘’의 정수를 보여준다.
53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미모와 여유가 느껴지는 모습에 팬들은 “시간이 멈췄다”, “겨울 여신 그 자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고소영은 올해로 데뷔 33주년을 맞았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을 통해 팬들과 솔직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