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가을 햇살 아래에서 ‘초보 엄마의 여유’를 전했다.
31일 손연재는 SNS에 “니트의 계절이 돌아왔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부드러운 아이보리 니트에 와이드 청바지, 큼지막한 운동화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따스한 햇살이 얼굴에 내려앉자 그는 눈을 감고 미소 지으며 여유로운 주말의 기운을 전했다.
손연재의 옆에는 커피 한 잔과 가방, 인형 키링이 놓여 있어 현실적인 일상 감성이 더해졌다. 네티즌들은 “진짜 대학생 같아요”, “결혼하고 애 엄마 맞나요?”, “빛에 젖은 미모” 등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최근 손연재는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둘째 계획을 밝히며 “아들보다는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난해 2월 첫 아들을 출산한 뒤 육아와 방송, 개인 채널 활동을 병행 중이다. 화려함보다는 현실적인 육아 브이로그로 방향을 바꾸며 꾸밈없는 진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