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병뚜껑 날아가 ‘목젖 피나’…“젓가락으로 장난치면 큰일 난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가 폭탄주 여왕의 등장과 함께 예측불가 웃음을 터뜨렸다.

2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김희철, 임원희, 윤민수가 복고풍 주점에 모여 근황을 나눴다. 이날 김희철은 “오늘은 특별한 손님을 모셨다”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고, 곧 누적 조회 수 1억 뷰의 ‘폭탄주 이모’ 함순복이 등장했다.

등장하자마자 스튜디오는 함순복의 폭탄주 기술에 열광했다. 그는 젓가락으로 맥주병 뚜껑을 못질하듯 뚫어 천장까지 맥주가 튀는 ‘분수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세 사람은 “이게 뭐야?”, “이 정도야?”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폭탄주 여왕의 등장과 함께 예측불가 웃음을 터뜨렸다.사진=SBS ‘미우새’

이어 함순복은 맥주와 소주를 섞은 ‘스케일링샷’을 선보였다. 임원희와 윤민수는 “치석이 제거된 느낌이다!”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흥이 오른 임원희는 젓가락으로 직접 병뚜껑 따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병뚜껑이 예기치 않게 튀며 임원희의 목젖을 직격, 김희철이 “형, 목에서 피 나요!”라며 놀라 외쳤다. 과욕이 부른 참사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고, 윤민수는 “살다살다 이런 장면은 처음 본다”며 포복절도했다.

이후 윤민수 또한 스케일링샷을 시전하며 술잔 위 분수쇼를 완성했다. 기상천외한 폭탄주 묘기와 피 튀는(?) 해프닝이 어우러지며, 이날 방송은 역대급 웃음을 안겼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변요한, 소녀시대 티파니와 결혼 전제 연애 중
“박나래, 링거 이모한테도 불법 의료행위 받아”
장원영, 밀착 드레스 입어 강조한 글래머 핫바디
소유, 볼륨감 한껏 드러낸 아찔한 비키니 노출
손흥민 2025 메이저리그사커 최고 영입 2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