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과 에스파 윈터가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정국은 1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정국의 사진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끄는 이유는 최근 불거진 윈터와의 열애설 이후 처음 올린 사진이기 때문이다.
윈터 역시 정국과 비슷한 시기 침묵을 깨고 팬과의 소통에 나섰다. 정국에 앞선 지난 13일 팬 소통 플랫폼인 버블을 통해 “이번 주말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고! 눈 왔으니까 길 조심하고!”라며 “감기 걸릴라아. 따수운 거 묵고요!”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정국과 윈터는 커플 아이템과 타투, 네일 등의 의혹을 받으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정국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윈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모두 해당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