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박미선, 나룻배에 앉아 “살짝 울었어요”…회복 후 달라진 머리숱

코미디언 박미선이 공연 관람 근황을 전하며 한층 밝아진 모습을 전했다.

6일 박미선은 자신의 SNS에 “근래 본 영화, 공연, 드라마 통틀어서 제일 재밌었던 작품!!! 사극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어릴 때 들었던 도미 이야기를 각색한 창작극인데요. 살짝 울었어요 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미선은 국립극장에서 상연 중인 창작극 ‘몽유도원 포스터 앞에서 마스크를 쓴 채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작품의 상징적인 소품으로 꾸며진 나룻배에 직접 앉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극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대 장치 속에서 박미선은 관객이자 체험자로 공연의 여운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코미디언 박미선이 공연 관람 근황을 전하며 한층 밝아진 모습을 전했다.사진-박미선 SNS

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이전보다 훨씬 풍성해진 머리숱이다. 모자 없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짧은 헤어스타일과 밝은 표정은 회복기에 접어든 근황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나룻배에 앉아 미소 짓는 모습에서는 공연의 감동과 함께 한결 편안해진 일상이 전해졌다.

박미선은 앞서 항암 치료 과정에서 세 차례 삭발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초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를 이어왔으며, 최근 항암 치료를 마치고 회복기에 들어선 상태다. 최근 SNS를 통해 공연·전시 관람 등 일상 속 여유를 조금씩 공유하며 건강한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번 게시물에서도 남편 이봉원의 모습은 등장하지 않았지만, 무대와 공간, 감정에 온전히 집중한 박미선의 모습은 오히려 더 단단해 보였다. 나룻배에 앉아 공연의 여운을 즐기는 장면은, 치료의 시간을 지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그의 현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공연의 감동에 “살짝 울었다”고 털어놓은 박미선. 무대 위 이야기와 자신의 시간을 겹쳐보듯, 그가 전한 짧은 한마디는 긴 회복의 과정을 지나온 진솔한 감정으로 남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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