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MMA) 단체 G.O.A.T FIGHTING CHAMPIONSHIPS(대표 김두희)가 3월21일 토요일 경기도 김포시에서 GOAT FC DREAM 001을 개최한다.
1월24일 GOAT FC DESTINY 001이 프로대회였다면 고트FC 드림 001은 아마추어대회다. ▲중등부 그리고 성인들의 ▲비기너 ▲아마추어 ▲세미프로 등 모두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중등부 및 비기너 경기는 2분×2라운드 △아마추어 경기는 3분×2라운드 △세미프로 경기는 5분×2라운드 방식이다. 고트FC 드림 001 시합은 전부 CAGEBORN 룰로 치른다. 참가 신청은 3월14일 토요일 마감한다.
박지호 본부장은 “케이지본 규정에서는 ▲팔꿈치 공격 ▲슬램 ▲그라운드에서 안면을 향한 무릎 및 발차기 ▲모든 관절 기술 및 조르기가 반칙입니다”라고 밝혔다. 고트FC 드림 001은 그라운드 상황이 10초만 허용되며 그 이후에는 주심이 일으켜 세운다.
“케이지본 규칙은 타격 중심의 박진감 있는 경기 흐름을 유지하면서 더 많은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입식타격기, 레슬링, 주짓수 등 다양한 배경의 선수들이 각자 장점을 살려 프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라는 것이 박지호 본부장의 설명이다.
MK스포츠가 현장에서 취재한 고트FC 데스터니는 프로 데뷔부터 3전까지를 위한 무대를 표방한다. ▲제3대 고교천왕 챔피언 고필승(팀베스트MMA) ▲2023·2024년 18세 이하 인천광역시 주짓수 대표 신승민(빅마우스짐) 등이 혜택을 받았다.
고필승은 고트FC 데스터니 001에서 종합격투기 프로 입문 기회를 얻어 첫 승을 거뒀다. 신승민은 시범경기로도 분류되는 데뷔전 포함 프로 2연승을 달렸다.
박지호 본부장은 “고트FC는 선수들의 자유로운 출전과 발전을 가장 중요시합니다. 사전 협의 없이 다른 대회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데스터니 001 프로선수 계약서의 1년 전속 조항은 적용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발표했다.
“계약으로 묶기보다는 각자의 커리어와 경험 그리고 선택을 존중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선수 본인이 원하는 단체에서 시합할 수 있어야 진짜 성장이 이뤄진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덧붙였다.
[김포=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