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도중 다친 NHL 스타 크로스비, 최소 4주 이탈 예상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간판 스타 시드니 크로스비(38)가 올림픽에서 입은 부상 여파로 당분간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6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펭귄스 구단 발표를 인용, 크로스비가 최소 4주 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고 전했다.

크로스비는 캐나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다.

시드니 크로스비는 올림픽 참가 도중 부상을 당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체코와 8강전 도중 하체 부상을 입었다.

크로스비는 애너하임 덕스 수비수 라드코 구다스와 충돌을 피하려다 상대가 자신을 향해 넘어지면서 오른쪽 다리가 어색하게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경기장을 떠났고 돌아오지 않았다.

올림픽 기간 돌아올 수도 있다는 예상이 제기됐지만, 결국 나오지 않았다. 캐나다는 결승에서 연장 끝에 미국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NHL 우승 3회, 아트 로스 트로피(정규시즌 공격포인트 1위) 2회, 테드 린지상(선수협 MVP) 3회, 콘 스미스 트로피(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상) 2회, 하트 메모리얼 트로피(리그 MVP) 2회, 올스타 8회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는 크로스비는 이번 시즌 올림픽 참가전까지 27득점 59 공격포인트 기록중이었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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