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 왕’ 김주성 감독, 결국 재계약 없었다…새 판 짜기 나선 DB, ‘김주성 사단’과 결별 “차기 사령탑 찾는다”

‘원주의 왕’ 김주성 감독이 정든 DB를 떠난다.

원주 DB는 김주성 감독과의 재계약 없이 계약 만료를 통해 결별 소식을 알렸다.

김주성 감독은 프로농구 최고의 슈퍼스타이자 원주의 왕이었다. 그는 현역 선수 시절, KBL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워드였고 DB를 명가로 이끈 주인공이다.

원주 DB는 김주성 감독과의 재계약 없이 계약 만료를 통해 결별 소식을 알렸다. 사진=KBL 제공

KBL 통산 742경기 출전, 평균 30분 44초 동안 13.9점 6.0리바운드 2.6어시스트 1.4블록슛을 기록했으며 16번의 올스타 선정 등 엄청난 커리어를 보냈다.

여기에 신인왕은 물론 2번의 정규리그 MVP, 2번의 최우수수비상, 1번의 식스맨상, 2번의 파이널 MVP 등 대단한 기록을 냈다.

코치를 거쳐 감독대행, 그리고 정식 감독으로 올라선 김주성 감독. 그는 부임 첫 시즌부터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올 시즌에는 2위 경쟁에서 밀렸으나 3위로 마무리, 상위권 유지에 성공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 2023-24, 2025-26시즌 모두 ‘슈퍼팀’ KCC를 만나 1승 6패로 크게 밀렸다. DB가 매 시즌 우승 후보로 평가받은 팀은 아니었으나 정규리그 성적에 비하면 플레이오프 결과는 좋지 않았다.

DB는 결국 김주성 감독과의 재계약에 나서지 않았다. 3년 계약이 만료된 것. 이제는 차기 사령탑 찾기에 나선다. 자연스럽게 박지현, 진경석, 이광재 코치와도 결별하게 됐다.

이로써 DB는 지난 세 시즌 동안의 김주성 시대가 막을 내렸다. 이제는 새 판 짜기에 나선다. 농구계는 물론 여러 곳에서 차기 사령탑 관련 소문이 퍼지고 있는 상황. 그러나 DB는 이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른 이야기,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라는 입장을 밝혔다.

코치를 거쳐 감독대행, 그리고 정식 감독으로 올라선 김주성 감독. 그는 부임 첫 시즌부터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올 시즌에는 2위 경쟁에서 밀렸으나 3위로 마무리, 상위권 유지에 성공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 2023-24, 2025-26시즌 모두 ‘슈퍼팀’ KCC를 만나 1승 6패로 크게 밀렸다. DB가 매 시즌 우승 후보로 평가받은 팀은 아니었으나 정규리그 성적에 비하면 플레이오프 결과는 좋지 않았다. 사진=KBL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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