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컨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
클리블랜드는 4일(한국시간)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7차전에서 114-102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4승 3패 기록하며 컨퍼런스 준결승에 올랐다. 세 시즌 연속 컨퍼런스 준결승 진출. 이제 2017-18시즌 이후 첫 컨퍼런스 결승 진출을 노린다.
전반은 답답했다. 13개의 턴오버로 14점을 허용하며 집중력이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줬다. 한때 10점차까지 끌려갔지만, 2쿼터 막판 격차를 좁히며 49-49 동점으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3쿼터 38-19로 크게 앞서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페인트존 득점에서 22-6, 새컨 찬스 득점에서 14-0으로 앞선 것이 컸다.
그 중심에는 자렛 알렌이 있었다. 14득점 10리바운드, 공격 리바운드만 5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알렌은 이날 22득점 19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기록했다. 그가 기록한 공격 리바운드 8개는 토론토 팀 전체(7개)보다 많았다. ‘ESPN’은 이날 알렌이 플레이오프에서 처음으로 한 경기 20득점-15리바운드 이상 기록했다고 전했다.
도노번 미첼이 22득점, 제임스 하든이 18득점, 에반 모블리가 13득점 7리바운드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샘 메릴이 13득점, 맥스 스트러스가 12득점 8리바운드 기록했다.
토론토는 스코티 반스가 24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RJ 바렛이 23득점 6어시스트, 자말 쉐드가 14득점 7어시스트, 자코비 월터가 13득점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