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이 걸어오네” 수지, 긴 생머리·레드 드레스…2층까지 팬들 ‘찰칵’

수지가 붉은 꽃과 레드 드레스, 윤기 나는 긴 생머리가 어우러진 행사 현장을 공개했다.

수지는 17일 자신의 SNS에 “츠바키 고마웡”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지는 붉은 꽃 장식이 놓인 공간에서 몸의 선을 따라 흐르는 레드 드레스를 입고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렸다. 브랜드명인 ‘츠바키’가 일본어로 동백을 뜻하는 만큼, 붉은 색감으로 채워진 장면이 제목 속 동백 이미지를 완성했다.

수지는 옆머리를 귀 뒤로 넘긴 채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가볍게 미소 지으며 행사장 곳곳을 걸었다. 허리선을 잡아주는 드레스와 곧게 떨어지는 생머리가 대비를 이루면서 화려한 장식 속에서도 단정한 실루엣이 살아났다.

수지 SNS
수지 SNS
수지 SNS
수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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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지의 모습을 담기 위해 관객들이 행사장 2층 난간까지 빼곡하게 모인 장면이 포착됐다. 아래층을 내려다보며 휴대전화를 높이 든 팬들이 일제히 카메라를 작동시키면서, 수지의 등장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는 현장 열기가 그대로 전해졌다.

붉은 무대 장식과 수지의 레드 드레스가 한 화면에 겹치자 행사장은 커다란 동백꽃을 펼쳐 놓은 듯한 모습으로 채워졌다. 수지는 별다른 설명 대신 “츠바키 고마웡”이라는 짧은 인사만 남겼지만, 사진에는 브랜드 콘셉트부터 팬들의 반응까지 고스란히 담겼다.

수지는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에서 아버지와 사랑의 상처를 함께 안고 살아가는 승무원 윤사강 역을 맡아 이진욱과 호흡을 맞췄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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