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이 올 시즌 두 번째 SK 와이번스전에서는 승리를 챙겼다. 그러나 홈런 두 방에서 아쉬움이 묻어 나왔다.
윤성환은 29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8-4로 앞선 7회말까지 마운드를 책임진 그는 팀이 9-6으로 승리하면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7승(1패)째.
그러나 마지막 두 이닝이 아쉬웠다. 5회말까지 완벽한 투구였다. 2피안타 1볼넷으로 SK 타선을 꽁꽁 묶었다. 투구 수는 60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6회말 2사 1루에서 최정에게 던진 초구가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됐다. 7회말에는 선두타자 이재원을 내보낸 뒤 고메즈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맞았다. 흔들린 윤성환은 2사 뒤 최정용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 윤성환은 이명기에 날카로운 타구를 맞았으나 1루수 정면으로 가는 직선타로 잡아내 한숨을 돌렸다. 6~7회 투구 수는 39개에 이를 정도로 초반과 다른 모습이었다.
윤성환은 이날 승리로 지난 6일 대구 SK전에서 7이닝 4실점을 기록해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그러나 당시 경기에서 윤성환은 3-2로 앞서고 있던 7회초 김강민에게 투런 홈런을 맞아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두 경기 연속 피홈런은 아쉬웠던 윤성환이었다.
[kjlf200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 손흥민 메이저리그사커 올스타…한국 역대 2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