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내야수 알레드미스 디아즈가 데뷔 첫 해 올스타의 꿈을 이뤘다.
2016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에서 내셔널리그 올스타를 이끄는 테리 콜린스 뉴욕 메츠 감독은 8일(한국시간) 디아즈를 맷 카펜터의 대체 멤버로 선정했다.
카펜터는 하루 전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오른 복사근을 다쳐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디아즈는 부상당한 동료 카펜터를 대신해 올스타에 나간다. 사진=ⓒAFPBBNews = News1
'MLB.com'에 따르면, 대체 선수 선발권을 가진 콜린스는 카디널스 구단의 부탁을 받고 팀 동료인 디아즈로 이를 대체했다. 카펜터가 올해 세인트루이스의 유일한 올스타 선수라는 점이 작용했다. 디아즈는 이번 시즌 조니 페랄타의 부상을 틈타 메이저리그 선수단에 합류했고,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했다. 시즌 77경기에 출전, 타율 0.319 출루율 0.382 장타율 0.534 12홈런 44타점을 기록했다. 카디널스 신인 선수가 올스타에 뽑힌 것은 알버트 푸홀스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