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3G연속 안타…LAA 3연패 탈출(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최지만(25·LA 에인절스)이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에 힘입어 에인절스는 3연패에서 탈출했다.

최지만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경기서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타율은 종전 0.170에서 0.175(57타수 10안타)로 소폭 상승. 에인절스는 6-2로 캔자스시티를 꺾고 3연패애서 탈출했다.

첫 타석부터 시원한 타구를 날렸다. 팀이 2-0으로 앞선 1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캔자스시티 선발투수 이안 케네디의 3구째를 공략해 우익수키를 넘기는 2루타를 쳤다. 이후 카를로스 페레즈의 내야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을 밟지는 못했다. 3회초 2사 1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티이 4-2로 앞선 6회에는 캔자스시티 3루수 체슬러 커스버트의 실책으로 1루에 나갔다. 3루수 방면 빠른 타구였는데 커스버트가 타구를 잡지 못하고 좌익수 쪽으로 흘려보냈다. 안타로 기록될 수도 있는 타구여서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팀이 5-2로 앞선 8회 1사 이후 네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여기가 최지만의 마지막 타석이었다. 최지만은 최근 3경기에서 홈런-2루타-2루타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암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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