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임기영, SK전 6이닝 1실점…선발경쟁 청신호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임기영(25)이 첫 등판서 호투하며 선발경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임기영은 6일 광주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93개.

깔끔하게 1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임기영은 2회 연속안타를 맞고 다소 흔들렸으나 후속타자들을 범타로 막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3회와 4회 역시 안타를 맞아도 실점까지 이어지지 않는 완급조절이 빛났다. 5회는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임기영. 사진=MK스포츠 DB
6회도 마운드에 오른 임기영은 선두타자 정진기에게 안타를 맞은 뒤 도루까지 허용했다. 김성현에게 땅볼을 내준 사이 주자는 3루까지 진루했고 이어 최정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직후 주자가 홈을 밟아 첫 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정의윤을 땅볼로 이끌며 추가실점은 하지 않았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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