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탬파베이에 3-10 대패...김현수 대수비 출전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크게 졌다.

볼티모어는 2일(한국시간) 캠든야즈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홈경기에서 3-10으로 패했다. 시즌 성적 39승 41패를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43승 40패.

선발 딜런 번디가 4이닝 7피안타 3피홈런 7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고,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알렉 애셔도 1 2/3이닝만에 4피안타 1피홈런 5실점을 기록했다. 6회에 이미 3-10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매니 마차도의 표정이 이날 볼티모어의 분위기를 잘 말해준다. 사진(美 볼티모어)=ⓒAFPBBNews = News1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9회초 수비를 앞두고 수비 위치에 대거 변화를 줬다. 매니 마차도, 조너던 스쿱, 아담 존스 등 주전 선수들을 빼고 벤치에서 대기하던 김현수와 케일럽 조셉을 투입했다.



김현수는 9회초 1이닝 수비를 소화했지만, 9회말 공격이 네 타자만에 끝나면서 타석에는 들어서지 않았다. 1사 1, 2루 조이 리카드 타석 때 대기 타석에 올랐지만, 리카드가 병살타로 경기를 끝내며 타격 기회가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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