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은 5일(한국시간) 랠리필드에서 열린 엘 파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 결장했다.
소속팀 새크라멘토는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상태. 이 경기로 황재균은 2017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는 이에 앞서 자이언츠 구단으로부터 확장로스터 기간 콜업되지 않을 것임을 통보받았고, 마이너리그로 이관됐다. 그는 최근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복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황재균이 2017시즌을 마무리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이번 시즌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그는 트리플A 새크라멘토에서 9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5 출루율 0.332 장타율 0.453 10홈런 55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8경기에서 타율 0.154 출루율 0.228 장타율 0.231 1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새크라멘토는 연장 10회 승부 끝에 10-9로 승리, 64승 77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7회초 6점을 허용했지만, 9회말 제프 아놀드, 후니엘 퀘레쿠토, 슬레이드 히스콧, 크리스 쇼가 홈런을 터트리며 5득점,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10회말에 히스콧이 홈런을 터트려 경기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