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가드 숀 리빙스턴과 다툼을 벌인 코트니 커크랜드 심판이 모두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키키 반데웨게 부사장 이름으로 둘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리빙스턴은 1경기 출전 정지, 커크랜드 심판은 일주일 동안 심판 배정 제외 징계를 받았다.
둘은 하루 전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 2쿼터 도중 충돌했다.
리빙스턴이 슈팅 동작 도중 상대 선수가 접촉했음에도 파울을 불지 않은 것에 대해 거칠게 항의했고, 커크랜드도 이에 물러서지 않고 맞서다 서로 머리를 맞대는 상황이 나왔다. 커크랜드는 그 자리에서 리빙스턴에게 퇴장을 명했다. 심판이 함께 징계를 받은 것은 심판쪽도 잘못이 있기 때문. 반데웨게 부사장은 비디오를 다시 살펴 본 결과 커크랜드 심판이 앞으로 나오면서 신체 접촉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고 양 측의 공동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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