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ROAD FC(로드FC)의 ‘꼬마 늑대’ 박정은(22·팀 스트롱울프)이 일본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박정은은 9일 일본 도쿄 신주쿠 페이스에서 열린 DEEP JEWELS 20에서 과거 챔피언이었던 토미마츠 에미(36)를 상대했다.
3라운드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박정은은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박정은이 일본서 열린 DEEP JEWELS 20 대회에서 토미마츠 에미에게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사진=ROAD FC 제공
경기가 끝난 후 박정은은 “다친 곳 없이 승리해서 기쁘다. 이번 승리와 앞으로의 발전 모두 나 혼자가 아닌 팀원들과 함께였기에 가능한 일이다”고 공을 돌렸다. 이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팬 분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ROAD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챔피언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