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데뷔’ 이니에스타, 22일 벨마레전 교체 출전 예정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빗셀 고베에 입단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4)가 오는 22일 일본 J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고베는 22일 오후 6시 쇼난 벨마레와 2018시즌 J1리그 17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이니에스타가 고베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인다.

이니에스타는 데뷔전에 조커로 나선다. 요시다 다카유키 고베 감독은 21일 비공개 훈련을 마친 후 “벨마레전에 이니에스타를 무조건 출전시킬 것이다. 벤치에서 대기하다 교체 카드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빗셀 고베로 이적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오른쪽)는 22일 J1리그 쇼난 벨마레전에 교체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5월 24일 고베 입단식을 가졌던 이니에스타는 2018 러시아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18일 일본에 도착했다. 19일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후 20일과 21일 팀 훈련을 소화했다.

합류가 짧은 데다 현지 적응이 필요하나 요시다 감독은 이니에스타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그는 “주변 선수들이 (이니에스타의 합류로 훈련 때)상당히 즐거워하고 있다. 한 사람 때문에 이렇게 변할 수도 있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라면서 “이니에스타의 벨마레전 출전은 단순히 이벤트 차원이 아니다. 승리를 위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고베는 16라운드를 마친 현재 7승 4무 5패(승점 25)로 18개 팀 가운데 6위에 올라있다. 선두 산프레체 히로시마(승점 40)와는 승점 15차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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