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FC서울이 상주 상무를 꺾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서울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K리그1 2019 4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승점3을 올린 서울은 3승1무 승점 10으로 리그 선두가 됐다.
팽팽한 접전 속에서 전반 43분 윤종규의 슈팅을 막아낸 윤빛가람이 공을 걷어냈는데, 이 공이 골대 앞에 있던 김경재의 등에 맞아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치명적인 자책골이 됐다.
운 좋게 리드를 잡게 된 서울은 후반 32분 추가골을 넣었다. 역습 과정에서 박주영이 슈팅을 날렸다. 골키퍼 선방에 걸렸으나 정원진이 오른발 슈팅으로 이를 다시 골문으로 넣어 득점을 올렸고, 서울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을 만나 2-0으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난 전북은 2승1무1패 승점 7로 4위로 올라섰다.
후반 18분 한교원의 패스를 받은 이주용이 크로스를 올렸고 김신욱이 이를 받아 득점을 올렸다. 전북은 후반 32분 임선영의 추가골에 힘입어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남은 창원축구센터에서 대구에 2-1로 이겼다. 배기종이 멀티골을 달성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반 16분 세징야에게 득점을 내주며 0-1로 끌려가던 경남은 후반에 점수를 몰아냈다. 후반 30분 쿠니모토의 크로스를 배기종이 받아 득점으로 연결해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배기종이 골키퍼 조현우를 따돌리고 득점을 올려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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