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구단은 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아우크스부르크 소속의 지동원을 자유계약 형식으로 영입했다. 지동원은 다음 시즌부터 팀에서 뛸 예정이며 오는 2021-22시즌까지 계약됐다”고 발표했다. 지동원의 계약은 일단 3시즌이 될 전망이다. 이로써 지동원은 앞서 차두리, 박주호, 구자철에 이어 네 번째 마인츠 소속 선수가 됐다.
마인츠 구단은 지동원에 대해 “장신공격수로서 측면공격수 미드필더 등으로도 뛸 수 있는 선수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물론 국가대표로도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라고 소개했다.
마인츠 구단이 올 여름 아우크스부르크와 계약이 끝나는 지동원을 영입했다. 사진=마인츠 구단 홈페이지 캡처
루벤 쇼뢰더 단장은 “경험이 풍부한 지동원을 영입하게 돼 기쁘다. 그는 분데스리가를 잘 알고 있다. 운동 능력도 좋다. 마인츠에 어울리는 자원”라고 말했다. 지동원 역시 “마인츠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구단과 좋은 이야기를 나눴다. 마인츠에서 뛴 구자철에게도 좋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hhssjj27@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