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에도 보여준 효율성...8구로 삼자범퇴 마무리 [류현진 등판]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선발 류현진은 2회에도 효율성을 챙겼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 2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세 타자를 범타 처리했다.

투구 수는 8개였다. 상대 선발 맥스 프리드가 1회에만 31개의 공을 던지며 3실점으로 고전하는 사이 류현진은 17개의 공으로 2회를 마쳤다.



2회에는 수비 도움을 많이 받았다. 세 명의 타구가 모두 98마일 이상의 강한 타구였다. 첫 타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는 높게 몰린 포심 패스트볼을 강타했다. 맞는 순간 넘어갈 듯했던 타구는 그러나 뻗지 못하고 워닝트랙에서 중견수 키케 에르난데스에게 잡혔다. 닉 마카키스는 류현진을 도왔다. 초구 낮게 깔린 투심을 건드려 땅볼 타구를 만들었다. 이어 댄스비 스완슨은 1-1 카운트에서 체인지업을 공략, 105마일짜리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때렸지만 좌익수 알렉스 버두고가 침착한 수비로 처리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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