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더운 날씨 선수들 고생했다.”
SK와이번스가 마운드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SK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9 KBO리그 팀간 13차전에서 2-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 상대 전적 9승4패로 앞서며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염경엽 감독은 “먼저 산체스의 15승을 축하한다. 선발 산체스와 승리조 서-태-훈(서진용, 김태훈, 하재훈)의 완벽한 투구와 수비 집중력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며 “더운 날씨 속에서도 수비와 주루에서 대단한 집중력을 보여준 선수들을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실점 위기에서 제이미 로맥이 좋은 수비로 상대방의 흐름을 끊어줬다”고 로맥을 칭찬했다.
염 감독은 역시 팬들의 응원을 잊지 않았다. “폭염에도 팬들의 뜨거운 응원 덕에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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