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박태홍 음주운전 사고…프로축구연맹 징계 논의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경남FC 수비수 박태홍(28)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징계 여부를 논의한다.

박태홍은 지난 10일 교통사고로 물적 피해를 냈다가 음주운전도 적발됐다. 전날 마신 술, 일명 ‘숙취 운전’이 원인이다. 혈중알콜농도는 0.13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됐다.

경찰은 음주운전 초범이 인명 피해가 없는 접촉사고를 낸 것을 참작하여 불구속 입건했다. 연맹은 오는 18일 열리는 상벌위원회에 박태홍 건을 회부했다.



경남FC 수비수 박태홍이 숙취 상태에서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박태홍 건을 논의한다. 사진=경남FC 공식 홈페이지
박태홍은 요코하마FC와 카탈레 도야마, 메트로 갤러리에서 쌓은 일본 J2리그 및 홍콩 프리미어리그 경력을 인정받아 2016년 K리그에 데뷔하자마자 2시즌 동안 대구FC 주장을 역임했다. 2018년 부산 아이파크를 거쳐 이번 시즌 경남으로 이적했으나 경기 외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말았다.

국가대표로는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예선에 참여했다. 박태홍은 2011년 올림픽대표팀에 1차례 소집됐으나 출전은 하지 못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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