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출신 미키타리안, 로마 데뷔전 결승골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아스날에서 AS로마로 임대된 헨리크 미키타리안(30·아르메니아)이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로마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사수올로와의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라운드 홈경기를 4-2로 이겼다. 미키타리안은 2-0으로 이기고 있던 전반 22분 팀 3번째 골을 넣었다.

레프트윙으로 선발 출전한 미키타리안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데뷔전부터 중용됐다. 로마는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 아스날에 임대료 300만유로(39억원)를 주고 미키타리안을 영입했다.



미키타리안은 샤흐타르 도네츠크 시절 2012-13 우크라이나리그 MVP,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으로는 2015-16 독일 분데스리가 도움왕 및 베스트11 선정으로 주목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후에도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올스타, 잉글랜드축구리그(EFL)컵 도움왕 등으로 활약하다가 2017-18시즌 후반기 아스날로 이적했다.

미키타리안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우 윙어를 모두 소화하는 2선 전천후 자원이다. sportska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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