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양준일 “90년대 지드래곤? 나는 좋은데 GD가 안 좋아할 듯”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슈가맨3’ 양준일이 탑골공원 지드래곤이라는 말에 반응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즌3’(이하 ‘슈가맨3’) 2회에서는 가수 양준일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양준일은 자신의 데뷔곡인 ‘리베카’(1991)을 부르며 등장했다. 30년이 흘렀음에도 변하지 않은 모습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C들은 “GD인줄 알고 클릭했다가 입덕했다는 분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이어 양준일과 GD를 비교한 사진이 공개됐다. ‘90년대 지드래곤’이라는 별명에 양준일은 “나는 기분이 괜찮은데 지드래곤은 안 좋아할 것 같다”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양준일은 “춤을 추는 것을 좋아했지만 노래는 잘 못 불렀다. 그래서 나는 90%의 춤과 10%의 노래로 표현했다. 나는 이야기를 하려고 나온 거고 그것을 몸으로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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