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방송인 정정아가 4번의 이별과 만남을 반복한 끝에 첫째를 출산하며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정정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 걱정과 기도로 달달이가 어제 태어났다”며 “오후 6시 43분에 3.25kg 출산했다. 아기도 건강하고 저도 괜찮다. 현재 병실에 입원 중이고 아프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는 것이니 감사한 고통이다”고 밝혔다.
첫 아이를 품에 안기까지 몇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은 그는 “4번이나 이별과 만남을 하면서 결국 만난 그 순간은 정말 잊을 수가 없다. 어느 산모가 감동스럽지 않겠냐마는 포기하던 순간 불쑥 찾아와준 아이가 먼저 저를 붙잡아준 것 같아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예비 부모들에게 “엄마가 원하는 만큼 아이도 엄마에게 오고 싶어 한다고 잊지 마시고 꼭 늦더라도 만나기를 기도하시라. 기도로 마음을 편히 하시고 건강한 신체관리로 꼭 만나실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나이 44살인 정정아는 2017년 8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1년 7개월여 만인 지난 1월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몇 번의 유산 끝 얻은 축복에 정정아와 그의 가족은 물론 대중도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을 보내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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