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회 롯데 감독은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손아섭은 햄스트링이 미세하게 안 좋다. 대타 정도는 나올 수 있다. 햄스트링이 찢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손아섭은 지난 20일 잠실 두산전에서 9회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전준우 2루타 때 3루까지 갔으나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손아섭은 대주자 김재유로 교체됐다.
손아섭이 햄스트링 미세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허 감독은 “전날 걱정이 많았으나 오전에 며칠 쉬어야 한다는 보고를 받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어떻게 휴식을 줄까 생각했다. 잘된 건 아니지만 타이밍으로는 알맞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올시즌 손아섭은 82경기 타율 0.346 111안타 5홈런 50타점 OPS 0.884를 기록 중이다. 팀에서 이대호. 딕슨 마차도와 함께 전경기 출전 중이다.
이날 손아섭이 빠진 우익수 자리는 김재유가 메운다. 2번 타자는 한동희가 맡는다. 이날 롯데 선발 라인업은 정훈(지명타자)-한동희(3루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1루수)-딕슨 마차도(유격수)-안치홍(2루수)-민병헌(중견수)-김준태(포수)-김재유(우익수)다. 선발은 노경은이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