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 3회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20개, 총 투구 수 52개를 기록했다.
첫 타자 앤드류 냅에게 1-2 유리한 카운트에서 던진 패스트볼이 몰리면서 좌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추가 진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류현진이 3회에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상대 9번 타자 애덤 헤이셀리 상대로 커브로 중견수 뜬공을 유도, 첫 아웃을 잡은 그는 상대 타선과 두 번째 승부를 시작했다. 여기서 그는 앤드류 맥커친, 브라이스 하퍼를 연속 삼진 처리했다. 맥커친은 1-2 카운트에서 4구째 백도어 커터로 루킹삼진을 잡았다. 맥커친은 크리스 콘로이 주심의 스트라이크존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다.
하퍼는 류현진을 상대로 파울 3개를 걷어내며 공격적으로 승부했다. 류현진은 2-2 카운트에서 6구째 몸쪽 파고드는 체인지업으로 헛스윙을 유도, 이닝을 끝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