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Bale is Back(베일이 돌아왔다).’
가레스 베일(31)이 7년 만에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하면서 손흥민(28)과 손발을 맞춘다. 손흥민은 앞으로 베일, 해리 케인(27)과 ‘삼지창’을 이루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토트넘은 20일 오전(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뛰던 베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1년 임대 이적이며 베일의 등 번호는 9번이다.
베일에게 토트넘은 프로 두 번째 팀이다. 사우스햄튼에서 프로에 입문한 그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토트넘에서 활동했다.
토트넘 소속으로 203경기에 출전해 55골을 기록하며 ‘슈퍼스타’가 된 베일은 2013년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8510만 파운드(약 1285억 원)로 당시 전 세계 프로축구 이적료 최고액이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었으나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입지가 점점 줄어들었다.
2019-20시즌에 공식 20경기(1260분)밖에 뛰지 않았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구상에도 제외되면서 ‘떠나야 할 신세’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 임대’ 세일에 나섰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가 점쳐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점쳐졌으나 베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2020-21시즌 초반에 답답한 경기력을 펼치던 토트넘의 화격도 강화됐다. 손흥민, 케인, 베일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를 가동하게 됐다. 다만 베일은 무릎 부상으로 10월에나 경기를 뛸 수 있다.
한편, 토트넘은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을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5년이다. 레길론의 등 번호는 3번이다.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 맹승지 개그우먼 은퇴 선언 “이제 수식어 어색”
▶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 축구 월드컵 대비 미국 캠프 첫 평가전 대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