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타티스 Jr 부상으로 교체 출전해 1안타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탬파)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부상당한 주전 선수를 대신해 출전, 안타를 기록했다. 2021시즌 자주 볼지도 모를 장면이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캑터스리그 홈경기 벤치에서 시작했다.

예상보다 빨리 기회가 찾아왔다.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조너던 인디아의 강한 타구를 백핸드로 잡은 뒤 1루로 던져 아웃시켰는데 이후 몸에 이상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떠나자 교체 투입된 것. 이번 시범경기 첫 교체 출전이다.



김하성은 부상당한 타티스 주니어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교체 투입된 김하성은 3회말 타석에서 상대 선발 제프 호프먼을 상대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말에는 좌완 아미르 가렛을 상대했지만 루킹삼진으로 물러났다. 가렛의 공이 좋았다. 가렛은 제이크 크로넨워스, 김하성, 매니 마차도를 모두 삼진으로 잡았다. 김하성은 8회말 타석에서 시오넬 페레즈를 상대했다. 무사 1루에서 3루수와 유격수 사이 빠져나가는 강한 땅볼 타구로 안타를 만들었다. 진루 이후 CJ 에이브람스와 대주자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종 성적 3타수 1안타 1삼진. 시범경기 타율은 0.125가 됐다.

한편, 파드레스 구단은 타티스 주니어가 왼어깨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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