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LG 이형종, 키움 스미스 상대 마수걸이 홈런 폭발 [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김지수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이형종(32)이 침묵을 깨고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형종은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형종은 LG가 0-5로 끌려가던 7회초 무사 1루에서 키움 선발투수 조쉬 스미스(34)를 상대로 짜릿한 손맛을 봤다.



LG 트윈스 외야수 이형종이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원 스트라이크에서 스미스의 2구째 142km짜리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의 2점 홈런을 때려내며 스코어를 5-2로 만들었다. 이형종은 이 홈런으로 정규시즌 개막 이후 8경기 만에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7경기 24타수 3안타 타율 0.125로 부진했던 가운데 슬럼프 탈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7회말 키움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키움이 5-2로 앞서가고 있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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