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유현주, 목 담 증세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1R 기권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파72·6천813야드)에 출전한 유현주가 대회 첫날 몸 상태 악화로 기권했다.

유현주는 22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개홀 6오버파를 친 뒤 목 담 증세로 기권했다.

유현주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듯 11번, 12번홀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했다. 14번, 15번홀에서도 보기를 기록하면서 난조를 보였다. 이후 16번홀에 들어가기 전 기권을 선언하며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여자 프로골퍼 유현주가 22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1라운드에서 목 담증세로 기권했다. 사진(경남 김해)=김영구 기자
유현주는 지난해 상금랭킹 109위에 그치며 올해 투어 시드를 확보하지 못했다. 주최사 추천으로 7개월 만에 정규투어 대회에 나섰지만 담 증세에 발목이 잡히며 1라운드를 끝으로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한편 장하나는 6언더파 66타로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지영2, 박민지, 정세빈 등 3명이 5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재희, 이다연, 이지현(이지현3), 조아연 등 4명이 4언더파로 공동 5위를 기록했고 개막전 우승의 주인공 이소미는 2언더파 공동 1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혜진은 1언더파로 공동 27위,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이승연은 이븐파로 공동 47위에 머물렀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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