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라이벌 LA다저스를 이겼다. 김하성은 짧고 굵게 활약했다.
샌디에이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 홈경기 3-2로 이겼다. 이 승리로 44승 32패가 됐다. 다저스는 44승 29패.
선발 라인업 제외됐던 김하성은 5회말 선발 블레이크 스넬 타석에서 대타로 나와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5호.
김하성은 대타로 나와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상대 선발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한 그는 0-2 카운트에서 3구째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샌디에이고는 1회 터진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투런 홈런, 그리고 5회 김하성의 홈런을 앞세워 리드를 잡았고 이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선발 스넬은 5이닝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1회 2사 1, 3루, 4회 2사 만루, 5회 2사 1, 2루 위기를 극복했다.
8회초 무사 만루 위기에서는 3루수 매니 마차도의 수비가 빛났다. 윌 스미스의 타구를 잡아 2루 주자 저스틴 터너를 태그한 뒤 바로 2루에 던져 병살타를 완성했다. 덕분에 만루 위기를 1실점으로 막을 수 있었다.
마무리 마크 멜란슨은 9회 오스틴 반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경기를 마무리하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다저스 선발 커쇼는 6이닝 4피안타 2피홈런 2볼넷 7탈삼진 3실점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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