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스 구단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아리하라가 재활 등판을 소화했다고 알려왔다. 이에 따르면, 아리하라는 구단 산하 더블A 프리스코 소속으로 아칸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는 28개, 스트라이크는 16개였다.
아리하라는 지난 5월 오른 어깨 동맥류를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다. 처음에는 손가락 부상으로 알려졌지만, 더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회복 기간은 12주로 예상됐다. 예상대로 약 3개월만에 실전 등판에 나선 모습이다.
아리하라가 동맥류 치료 수술 이후 처음으로 실전 등판에 나섰다. 사진=ⓒAFPBBNews = News1
아리하라는 레인저스 구단을 통해 "첫 이닝은 원하는 만큼 정학하게 던지지 못해지만 2회 안정을 찾았고 원하는 지점에 던질 수 있었다. 덕분에 좋은 투구를 할 수 이었다"며 이날 투구에 대해 말했다. 1회말 팀 공격이 길어진 것에 대해서는 "다른 경기와 다르지않았다. 우리 팀이 득점할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 그냥 실전 경기같은 느낌이었다. 경기에 나가서 좋았다. 1회말이 길었지만, 그 이후에도 느낌은 똑같았다"고 말했다.
레인저스 구단은 아리하라가 28일에는 트리플A 라운드락 소속으로 알버커키(콜로라도 로키스 트리플A)와 원정경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리하라는 "브레이킹볼이나 오프스피드 투구들이 날카롭지 못했고 원하는 곳으로 가지 않았다"며 다음 등판에서는 이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